정말 미친듯이 웃을 순 없는 걸까 매일 생각하는 것이지만 , 너에대해 생각하노라면 난 답답해진다. 가슴 한 켠이 알싸하니 코랑 가슴이 찡한게 꼭 와사비 간장을 먹은 것 같다. 너에게 오늘도 나는 묻는다. 너는 나를 사랑하니? 네가 부담된다면, '그럼 좋아하니'. 그냥 묻고싶다. 너랑 나는 뭔데? 뭐하고싶은건데? 솔직히 너에게 할애할 시간이 없어서 오늘도 두리뭉실 넘어간다. 특별히 이야길 하지도, 특별히 전화를 하지도 않는다. 심심풀이 문자에 카톡 정도. 맨날 졸리다 심심하다 라는 말.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난 심심할때도 졸릴때도 밥먹을때도 너만 찾는다. 나한텐 친구가 너뿐인걸까. 조금은 너를 놓게되었다. 바쁜 일상이 시작되었고, 나름 뿌듯한 하루를 살아가다보니, 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었고 그게 너무 행복하로 평온하다. 너에게 집착..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다음